[KNS뉴스통신=이술이 기자] 상주시는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통해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4개소의 상수도 노후관(3.5km)을 교체해 유수율을 높였고, 상수도 혜택을 보지 못하던 주민 232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했다.
이밖에 누수 보수 331건, 상수도 급수장치 수선 등 834건을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대가 높은 만산, 화개, 서곡, 흥각동 일원에 가압장치를 보강해 출수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시는 올 하반기 수량이 줄어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오대동지구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2억 2200만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배수관 2.79km를 설치, 54가구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7월 말 공사에 착공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상수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로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술이 기자 soolyi@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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