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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내각, 월드컵 결승 기리며 '축구 유니폼' 입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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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내각, 월드컵 결승 기리며 '축구 유니폼' 입고 회의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07.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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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건네받는 테레사 메이 총리(우)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자그레브=AFP)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c) 크로아티아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자국 선수들을 기리기 위해 축구 유니폼을 입고 회의를 가졌다.

크로아티아는 11일 막강한 우승 후보였던 잉글랜드를 상대로 2-1의 점수로 역전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가올 15일에는 프랑스와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최고기록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미로슬라프 블라제비치(Ciro Blazevic)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3위에 오른 것이다.

그러나 올해 우승을 앞두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크로아티아를 주목하며 지위를 막론하고 국내 여론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당일 플렌코비치 총리는 회의를 통해 "크로아티아의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인 결과다. 또한 크로아티아를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므로 이를 적절히 활용해 국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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