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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소프트웨어(SW)교육, 협력학교 맞춤형 컨설팅으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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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소프트웨어(SW)교육, 협력학교 맞춤형 컨설팅으로 길을 찾다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07.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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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교육 협력학교군 49권역 108교, 1113명 교원 참여
전남도교 미래인재과 = 소프트웨어 컨설팅

[KNS뉴스통신 방계홍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2일 사창초 강신옥 교사 등 42명의 컨설턴트가 108교(49권역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2018 상반기 협력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력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컨설팅은 교육과정을 침해하지 않는 방과후시간과 주말에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SW교육에 대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협력학교군을 찾아가 해당 교원들의 SW교육 역량별 다양한 요구에 맞게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 중심 컨설팅이다.

소프트웨어교육이 2018년 중학교 교육과정에 처음 도입되고, 2019년 초등학교에 본격 도입됨에 따라 전남교원들의 SW교육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다.

2018년 전남 초․중학교의 과반수가 SW교육을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에서 운영하고 있고, 초등학교는 이미 30% 이상 교원이 SW교육 연수를 이수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동광양중 정인영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 주어진 과제에 대해 서로 협력하며 해결하는 기획수업을 고민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인재과 스마트교육팀 오은주 장학관은 “소프트웨어(SW)교육 도입기인 지금이 SW교육의 정착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다”며 “학생들이 실생활 및 다양한 교과에서 배운 내용의 결과물을 소프트웨어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SW교육의 창의적・협력적인 컴퓨팅 문제해결과정의 경험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미래인재과 손현숙 과장은 “협력학교 교원들이 적극적으로 SW관련 지식 및 기술 공유, 다양한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할 때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전남교육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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