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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해물뚝배기 맛집 ‘어마장장’, 동문시장 야시장 방문 전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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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해물뚝배기 맛집 ‘어마장장’, 동문시장 야시장 방문 전 필수코스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7.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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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로 떠나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푸른 빛의 드넓은 바다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제주는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하여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지난 1일 제주의 해수욕장은 모두 개장을 마친 가운데 곽지과물, 금능, 이호테우, 함덕, 협재, 김녕, 삼양, 신양섭지,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해수욕장 등 십여 곳에 달하는 해수욕장이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여름휴가로 제주를 찾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한낮에 제주의 바다를 마음껏 만끽했다면, 저녁 시간에는 야시장을 돌아보며 시원한 밤바람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으로, 오후 6시에 개장해 자정까지 이어져 동문시장을 구경하며 간단한 간식거리도 즐길 수 있다.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인근에는 맛집이 많이 있는데 그중 ‘어마장장’은 제주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복, 해물뚝배기 전문점으로 현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단골집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스포츠투데이 고객만족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제주도 맛집 베스트 10 업체로도 선정되어 입소문이 자자하다.

‘어마장장’의 전복, 해물뚝배기는 국내 제주산 중에서도 가장 신선하고 질 좋은 천연재료만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뚝배기 한 그릇에 전복과 해물을 아낌 없이 넣어 푸짐한 한 상을 대접하기 때문에 이곳의 전복, 해물뚝배기를 보신용으로 찾는 이들도 많다.

이곳이 자랑하는 맛의 비결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풍성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더욱 시원하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는 설명이다. 밥 역시 무농약 쌀을 사용해 짓기 때문에 임산부나 어린이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어마장장’은 용두암, 제주항 등 제주의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여행 중 들르기에 부담이 없으며, 42명까지 수용 가능한 데다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단체 관광객들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면 좋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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