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의원별 현황은 자료없음' 확인 … 배경 관심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특별조정교부금(과거 시책추진보조금) 규모가 최근 4년 동안 1천여역원 정도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제9대 경기도의회 동안인 2014년에는 2천596억여원, 2015년 2천944억여원, 2016년 3천25억여원, 지난해 3천566억여원으로 매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시책추진보전금에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변경된 2015년을 포함한 수치다.
특별조정교부금은 2006년 1천740여억원, 2010년 1천845억여원에서 2011년 2천35억원, 2012년 2천282억여원 등으로 상승세를 그리다 제9대 의회의 경기연정 실시 과정중에서 대폭 증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의원들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문과와 관련된 현황인 '의원별 특별조종교부금 지출 세부 현황'은 '자료없음'이라고 밝혀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끌리고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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