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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일그룹, 울릉도 150조 보물선 '돈스코이호' 베일 벗겨진다
해상 크레인에 매달려 해저에 투입되는 유인잠수정 딥워커(deep worker).<사진=신일그룹>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7월 11일 울릉도 현장에서 신일그룹의 150조 보물선 돈스코이 탐사인양을 위한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신일그룹은 울릉도 현장에서 탐사인양을 위한 GT 3000톤급 규모의 해상 크레인바지선과 2400마력 터그보트 2대, 조디악 1대, 캐나다 Nuytco사의 유인잠수정 Deep Worker 2000호 2대로 구성된 돈스코이호 탐사인양을 위한 총괄 지원시스템을 갖췄다. 이 날 탐사인양의 핵심인 돈스코이호 탐사 최종 시뮬레이션에는 영국과 캐나다의 잠수정 요원과 기술진이 배치돼 현장 작업조건과 해상상태, 수심, 잠수정의 운용상태를 최종점검하는 해상 시뮬레이션을 마쳤다.

유인잠수정 딥워커 운항 전 최종점검을 하고 있는 캐나다 잠 수정 운용팀.<사진=신일그룹>

150조 보물선 돈스코이호 탐사인양을 총괄하고 있는 JD 엔지니어링 이우열 부사장은 이번 탐사작업에는 국내외의 해저탐사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탐사인양을 진행하고 있는데, “진교중 총괄자문(해사 28기, 전 해난 구조대장), 선박운용 하득복 해양수중부사장(해양대), 해상안전 및 인양계획 수립 김동열(해사 29기), 송형섭(해사 29기), 영국 해양탐사 전문가 알랜(Allan), 캐나다 Nyutco사의 유인잠수정팀이 참가하여 국내외 최고 수준의 드림팀이 구성되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Nyutco사는 전 세계에 걸쳐 40년이 넘는 해저탐사 역량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회사로서 NASA 와 공동으로 해양의 우주발사체를 회수하고 해양탐사연구를 진행하는 등 세계 각국의 해저탐사 성공경험이 풍부한 회사다. 이번 울릉도 현장의 유인잠수정 딥워커(Deep Worker)팀은 직접 해저탐사를 수행하며 돈스코이호 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돈스코이호의 샘플링을 진행하는 캐나다 파일럿인 제프리(Jeffery L. Heaton), 데이비드(David S. Porter), 더글라스(Douglas J. Bishop), 제프리(Jeffery G. Rozon) 등 4명이 유인잠수정 2대를 교대로 운용하며 해저에서 1일 12시간 수중탐사를 진행한다.

유인잠수정 딥워커에 탑승 중인 파일럿 제프리(Jeffery).<사진= 신일그룹>

이들 파일럿이 탑승한 유인잠수정 딥워커의 주요 활동은 수중 600미터까지 탐색지점의 해저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수중 로봇팔과 30미터까지 식별 가능한 LED 탐조등으로 돈스코이호 탐사인양 작업을 지속 수행한다. 이 작업은 매일 지속되며 안전하고 완벽한 작업수행을 위해 본선과 유인잠수정의 교신을 유지하고 돈스코이호 위치 재확인 후, 본격탐사를 위한 음향 발신장치 USBL(Ultra Sonic Base Line) 설치를 통해 지속적인 재탐사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러시아 제1의 순양함인 드미트리 돈스코이호(Dmitry Donskoy ship)가 발트해를 떠나 항해한 지 113년 만에 울릉도 수면 위로 베일을 벗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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