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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대 서울 브랜드 오피스텔 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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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대 서울 브랜드 오피스텔 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주목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8.07.12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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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국가산업단지 인접한 소액 투자 오피스텔로 인기 높아

 

[KNS뉴스통신=박대웅 기자] 지속된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의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금리 인상이 예고된 시점이라 초기 투자비용이 수억 원대에 달하는 아파트와 상가 투자에도 난항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1억원 대 소액 투자가 가능한 중소형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다. 이유는 탄탄한 수요층이 뒷받침 되는 투자처로 향후 수익 창출 면에서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 오피스텔 중에서도 풍부한 수요자가 확보된 임대수익률을 기록하는 상위 5곳의 자치구를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5월 기점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북구가 5.55%로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동대문구 5.46% △성동구 5.22% △관악구 5.21% △금천구 5.16%가 차지했고, 이는 서울시 평균인 4.74% 대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상위 5곳의 임대수익률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상대적으로 오피스텔 매매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 특히 임대수익률 1위를 기록한 강북구 평균 매매가는 3.3㎡당 712만원이다. 이 수치는 서울시 평균인 1079만원을 크게 밑돌았다.

그 뒤를 이은 상위 4곳 또한 임대수익률이 △동대문구 867만원 △성동구981민원 △관악구 1079만원 △금천구 957만원을 기록하는 등 서울시 평균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대부분 분양가(매매가)가 낮을수록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는 성향이 있다”며 “강북, 금천, 동대문구 등의 오피스텔은 가격경쟁력이 우수한데다 그 동안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아 임대수익률이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대표적인 오피스텔은 금천구 가산동 일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구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서 대우건설이 선보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7~35㎡, 총 1,454실로 구성된 가산동 일대 최대규모의 오피스텔이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은 투자처로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로 사업지는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에 들어선다.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3개 단지에 총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13만5895명의 근로자가 배후수요로 확보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 이용이 수월하고,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다. 또 신안산선(2018년 착공)이 예정돼 있어 수혜효과도 기대된다.

단지로부터 반경 1㎞ 범위 내에 현대, 마리오, 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내부에는 잔디가 깔린 넓은 중앙광장과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 옥상가든, 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에는 약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10룸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된다.

분양가는 평균 1억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6 제이플라츠 B130호에 마련돼 있다.

박대웅 기자 knsmedi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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