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올해도 고온 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기는 2015년~2017년 사이 개체 수가 약 17%가량 늘었을 뿐만 아니라 장마철인 7월초에 가장 많은 숫자가 증가했다.
모기 퇴치 용품에 대한 수요 또한 늘고 있는데 이와 관련 ㈜에이스전자가 모기퇴치기 ‘티엔느 모기쏙쏙’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티엔느 모기쏙쏙’은 자외선파장을 활용해 모기를 유인해 팬으로 빨아들이는 차별화된 모기퇴치기 제품이다.
고효율 팬 동작에 의거, 와류(회오리 바람)를 생성하고 상부 근처로 온 모기를 효과적으로 포집하는 원리로 완성됐다. 이렇게 포집된 모기는 모집통에서 말라 탈수되어 죽게 된다.
또한 냄새나 독성 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가정집은 물론 간편한 USB연결로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스전자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 최대의 적인 모기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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