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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통행 불편 지역 도로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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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통행 불편 지역 도로 개선 나서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07.1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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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루첸아파트~천주교회간 도시계획도로 준공
진천군청사 <KNS뉴스통신 DB>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리 일원과 대명루첸아파트를 지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남산8길과 대명루첸아파트 간을 잇는 도로가 없어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곳으로 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은 이번 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약 9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당초 토지소유자들과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추진돼 2017년도 준공을 예상했으나, 일부 토지소유자들과 보상 문제가 난항을 겪어 추진이 지연됐으며,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통한 수용재결 절차를 밟아 이번 준공에 이르렀다.

또한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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