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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논쟁하라” 말 남기고 떠난 홍준표 ‘방미’ 이유는?
사진=안현준 기자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1일 미국 LA로 출국하면서 최근 연이은 당내 갈등에 대해 "치열한 내부논쟁이 있는 것이 좋다. 또다시 미봉으로 그친다면 갈등은 계속 갈 것"이라는 개인적 견해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한 뒤 "치열하게 내부논쟁을 하고 종국적으로는 하나가 돼 건전한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군 기무사 문건 등 최근 현안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할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고 했고, 연말이나 내년께 복귀 여부에 대해서도 "카톡(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답변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부모님 제사 문제 등으로 추석 전에는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홍 전 대표의 이날 방미는 '휴식 차원'으로 보이나 최근 SNS를 통해 정치적 사안과 연관돼 있음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중국 시진핑,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잇따라 만난 데 대해 "헌법도 사회주의 체재로 개정하고 남북연방제 통일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한 미군철수 문제가 북.중에 의해 공식화되고 국내 좌파들도 하반기에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 미군 철수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하면서 지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은 '위장평화회담'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일이 되면 북핵도 우리 것이라는 친북좌파의 논리가 횡행할 것"이라면서 "이것이 북핵폐기는 간데없고 남북 협력만 앞세우는 이 정권의 노림수"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러한 의문을 갖고 이를 풀어보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며 '방미' 이유를 밝혔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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