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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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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선정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8.07.11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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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형…역사거리 조성 추진

[KNS뉴스통신=한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 상관면이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대상지에 완주군의 ‘새원에 녹아든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 사업은 새원(신리의 옛 지명) 길 복원 사업, 역사문화서 발간, 마을역사 교실 개설 등을 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상관면 신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완주공동체지원센터가 지원, 주민주도형 계획수립 과정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했다.

1차 서면과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2억 원을 확보, 군비 2억 원이 더해져 총 4억 원이 투입돼 내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인구, 주택노후도, 사업체 수 변화 등의 도시재생 사업 지정 요건이 충족 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제고,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상관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이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인구, 주택노후도, 사업체 수 변화 등의 도시재생 사업 지정 요건이 충족 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제고,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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