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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폼클렌징부터 바디워시, 샴푸까지 지성피부 남자 올인원 클렌저로 피부 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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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폼클렌징부터 바디워시, 샴푸까지 지성피부 남자 올인원 클렌저로 피부 관리 방법은?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7.1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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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남성의 피부는 여성 피부와 다르다. 여성보다 피부가 약 24% 두껍고 나이가 들수록 더 빨리 탄력을 잃는다. 뿐만 아니라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많아 피지 분비량이 많고 이로 인해 트러블도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남성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 관리의 첫 걸음은 클렌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남성들의 경우 클렌징을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의 피부관리 역시 폼클렌징과 전용 남자 바디워시 등을 활용해 확실한 클렌징으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로 피지선이 확장되어 땀과 피지가 폭발하기 시작하는 남성들이라면 꼼꼼한 클렌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실제로 기온이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10%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성피부나 수분부족형 지성피부가 많은 남자 지성피부 관리법의 기본은 유수분밸런스에 있는 만큼 세안제나 보습제를 통한 수분 공급은 필수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2차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남성들 대부분은 2차 세안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클렌징 오일, 워터, 크림, 젤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는 반면 남성들은 클렌징 제품에는 관심이 없는 모습이다. 

샤워 시 남성 바디워시 대신 비누 하나로 클렌징을 해결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누로 클렌징을 할 경우 얼굴과 몸이 건조해지고 유수분밸런스가 쉽게 깨진다. 특히 민감성이나 예민한 피부가 강력한 알칼리성인 비누만을 사용해 클렌징을 하는 경우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지어 샴푸, 세안, 바디클렌저 모두 각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샴푸와 세안, 샤워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 출시되어 피부 좋아지는 방법을 찾는 남성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보쏘드’의 올인원 멀티 클렌저인 ‘BOSOD 탑 투 토 워시’가 인생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씻어낼 수 있는 올인원 멀티 클렌저 탑 투 토 워시는 기존 올인원 제품이 세정력이 약하고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깨 눈길을 끈다. 천연 세정 성분인 비누풀잎, 뿌리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사모닌이 풍부해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또한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인 블랙윌로우껍질 추출물은 피부를 맑고 투명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순하고 부드러운 식물 추출물은 은은한 향기를 선사해 자극적이고 진한 향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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