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JK2 김시현 대표가 제6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및 서울 SNS 국제음악축제에서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 김상천(계수나무장학 회장) 명예회장은 10일 KNS뉴스통신 사옥에서 JK2 김시현 대표에게 시상을 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대표 조영관), 도전한국인이 주최하고 KNS뉴스통신(대표 장경택), 계수나무장학회(총재 김상천),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 국회미래정책연구원, 사)지구보존, 사)좋은사람청소년운동서울본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등이 공동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렸다. 장학금은 계수나무 장학회에서 후원했다.
JK2 김시현 대표는 캄보디아의 빈민구호사업 뿐 아니라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및 가족교육지원사업에도 힘써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구호활동 및 봉사에 더 많이 기여하고, 시민운동가의 역할을 잘 수행하라는 것으로 알아 더욱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며 "미력하나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타국 터전에서 사업하며 얻은 수익의 일부를 그 나라에 환원하고자 하는 동기로부터 출발하게 된 것”이라며 “타국에서 돈을 벌고 있으니 좋은 일도 하지 않아야 되겠냐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특히 베트남은 전쟁으로 인해 우리와의 역사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고엽제 피해 가족들이 다수 남아있는 곳”이라며 "시간이 지나 피해를 받은 사람들은 떠났지만 그 가족은 남아 그들에게 교육의 혜택이나 기회를 주고 싶고, 무엇보다도 남아있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설립해 한글 교육 및 한국으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계획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한 '도전한국인 대상'은 도전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나가는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예술문화인, 신지식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