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종석 기자] 광주 수완 아름마을 휴먼시아 2단지는 광산구 여성친화마을로 선정되어 6월부터 12월까지 맞벌이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푸드아트, 토탈공예, 전래놀이, 숙제지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교실’ 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단지 내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퇴직교사와의 1:1 학습을 매칭한 ‘LH 꿈높이 교실’을 6월부터 12월까지 예정으로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아파트 단지 내 텃밭을 섬기는 이들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나눔 행사로 ‘입주민과 함께 나누는 비빔국수 데이’를 시행한다.

강성욱 (주)대기산업 관리소장은 "돌봄 사업과 꿈높이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광산구청, LH와 아동들을 믿고 맡겨주신 입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또한, 교육커뮤니티 사업이 더 많이 홍보가 되어 내년 이후에도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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