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지난달 23일 영광한빛핵발전소를 출발한 ‘탈핵희망도보국토순례단’이 광주, 임실, 진안, 충북과 경기를 거쳐 다음달 25일 서울 광화문에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9일에는 빗속에서도 청주지역을 순례했다.
전날 대전을 거쳐 청주에 입성한 순례단은 오전 강서동성당을 출발해 MBC충북~산남동~육거리~충북도청~사천성당의 코스를 걸었다.
김병우 교육감도 322구간 순례단원으로 강서동성당부터 MBC충북 구간을 함께 도보 순례했다.
‘한국에서의 완전한 비핵화’를 주장하고 있는 ‘탈핵희망도보국토순례단’은 10일 증평으로 출발해 괴산, 음성을 통과해서 오는 14일에는 경기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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