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직장운동경기부인 인라인롤러팀이 지난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4일간) 대전시에서 열리는 대한회장배 인라인롤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전했다.
인라인롤러팀은 현지적응 훈련 기간 동안 팀 구성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구력강화 및 트랙 스피드훈련을 실시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이슬 선수가 개인전EP 1만m에서 2위를 차지하고 단체전 2000m에서는 김유미, 송지영, 강유진, 이슬 선수가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출전한 인라인롤러팀은 매 경기마다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을 인라인롤러팀 감독은 "앞으로도 전지훈련 및 현지 적응 훈련 등 더 열심히 하여 대회출전 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2011년도 많은 대회가 남은 만큼 매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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