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고래의 꿈! 청년의 꿈! 울산의 꿈!’을 주제로 장생포 일대에서 열린 2018 울산고래축제가 8일 폐막했다.
축제기간 태풍과 장마라는 악재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장생포를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남구는 축제기간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충했다. 또 도심을 오가는 임시버스 4개 노선을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마련해 운행함으로써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새로운 시도도 관람객을 맞이한 고래축제였다. 아이들에게는 울산 고래의 푸른 꿈을, 어른들에게는 낭만과 향수를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울산 시민들도 앞으로 새로운 미래, 새로운 꿈을 위한 항해를 함께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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