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8대 청도군의회 개원...공식적 의정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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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8대 청도군의회 개원...공식적 의정 활동 시작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7.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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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 청도군의회는 6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박기호 의장(자유한국당), 김효태 부의장(무소속)을 비롯하여 박재성 의원(자유한국당), 이경동 의원(민주당)을 각각 운영행정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8대 청도군의회의는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기호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희망을 담은 자랑스러운 청도, 군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화합된 청도를 건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속에서도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2시에 열린 개원식에는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제8대 청도군의회의 새출발(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이승율 군수는 “당선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청도군민의 기대에 부흥하여 꿈과 희망을 실현해주시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청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청도군의회에 첫 입성한 제8대 청도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초선이고 자유한국당 4명(비례포함),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정치·행정 경험은 부족할지 몰라도 첫 의정활동에 들어간 의원들의 각오는 결연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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