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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 단지가 뜬다, ‘힐스테이트 중동’, 학부모들에게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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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 단지가 뜬다, ‘힐스테이트 중동’, 학부모들에게 인기 상승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7.06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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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안전•여가 ‘일거삼득’ 가능해 어린 자녀 둔 30•40대 학무모에게 큰 인기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최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둔 아파트가 30•40대 학부모 수요자에게 인기다.

우선적으로 집과 학교의 거리가 가까운 단지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최근 아이를 상대로 한 범죄와 안전사고율이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한 단지가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단지 주위에 공원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단지와 가까이 위치한 공원은 자녀들의 ‘자녀 놀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아파트 주거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놀면서 창의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러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청약 성적이 우수하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나온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지난 10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02대 1로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근린공원과 리베라CC, 신리천 공원 등 청정 주거환경과 단지 앞 초등학교와 도보권 중•고교 등 우수한 교육여건이 인기 요인으로 알려졌다.

매매가 상승률도 높다. KB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판교원마을(7단지)’ 전용면적 56㎡는 최근 1년(2017년 6월~2018년 6월)간 24.78%의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보였다. 단지는 바로 앞에 판교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인근으로 판교공원이 위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춰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공원이 위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4번지 일대에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중동’이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있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명문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 수요자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이 외 금번 6월 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됐다. 또한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바로 옆에 위치한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knsmedi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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