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운영은 오는 23일 종료 예정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위치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조정식 상임위원장의 주재로 6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회 종료시한을 오는 23일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분과와 특별위는 현재 추진사항들에 대해 집중 검토하고 공유하며 활발한 토의를 했다.
이날 집중적으로 논의된 사항은 ▲추경 예산 수립 ▲특사경, 체납징수안 ▲새로운 경기도 노사모델을 개발 ▲경기도시공사의 도시재생사업 문제점 ▲평화협력센터, 재단 설립과 남북교류 조직개편안 마련 ▲도시공사, 킨텍스 등 산하기관 문제점 점검 및 취합 ▲공항버스 한정면허 등 버스 관련 이슈 대안 검토와 새경기 준공영제, 경기교통공사 설립 위한 구체적 계획 마련 등이다.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인수위 활동기간이 조례 상 오는 30일까지지만 경기도정이 시작됨에 따라 가능하면 기간을 단축했으면 좋겠다"는 인수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종료 기간을 23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정성호 부위원장은 "인수위 최종보고회의와 관련하여 형식보다 구체적인 성과로 도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간소화를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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