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폭염 대비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모래내시장에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남동구 안전총괄실을 비롯해 남동소방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남동구협의회, 국민현장관찰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파랑새 봉사단, 지원민방위대 와 안전보안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래내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폭염발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한 수칙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 주변에서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할 때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신고해 줄 것도 홍보했다.
특히 30℃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참여자 모두가 캠페인 내내 웃는 얼굴로 안전사고예방 매뉴얼과 물티슈를 배부함으로써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은 얻었다.
구 관계자는 “재난이나 안전사항을 신속히 알리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구민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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