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은 지난 5~6일 양일간 안동시 리첼호텔에서 열린‘2018년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워크숍’ 행사에서 2017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 사업의 효율적 추진, 경북도의 역점사업인 ‘할매 할배의 날“ 가격 할인 참여업소 확대와 특히, 공중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보조금 지원사업, 미용업소 재능 나눔 실천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공중위생관리사업 전반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업소에 대하여는 우수업소 로고 제작 부착, 표창 수여,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차등관리 함으로써 지역 내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전반의 위생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은 물론 미용업소의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재능 나눔 사업 및 ‘할매 할배의 날’ 가격할인 참여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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