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울산시의회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198회 임시회를 연다.
또 10일까지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원 및 의회운영위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는 11일부터 18일까지 각 소관부서를 상대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울산시 또는 시교육청이 제출한 조례도 심사한다.
울산시는 각 상임위 주요 업무보고 책자를 제작했다.
하지만 상임위 활동을 일주일 앞둔 현재까지 여야 원 구성 갈등으로 상임위원 배정이 이뤄지지 않아 진통을 겪고 있다.
게다가 사상 처음 시의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으로 추락한 자유한국당이 의원별 전문성 쌓기를 지원하고 있지만 초선의원들의 역량이 단시일 내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우려 섞인 시선들도 상존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주요업무 보고가 제대로 진행될지 지켜볼 일이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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