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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태국 컨벤션사무소 와라폼 솜프롬(Warapom Somprom) 동아시아 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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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태국 컨벤션사무소 와라폼 솜프롬(Warapom Somprom) 동아시아 지역본부장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5.02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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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의 기획, 유치, 조직 및 여행 호텔업계 연결 등 국가적 전략산업, 총리실 직속으로

 

▲ 태국 컨벤션 및 전시사무소의 와라폼 솜프롬(Ms. Warapom Somprom) 동아시아 본부장

<태국 (Thailand)  관광업계 인물 인터뷰>

태국 켄벤션& 전시사무소 (Thailand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와라폼 솜프롬(Ms. Warapom Somprom) 동아시아지역 본부장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태국관광 프로모션 행사 2011 로드쇼 행사 때였다. 이후 간간히 소식을 교환한다.

그는 태국 컨벤션 & 전시사무소를 대표하여 업체들과 일대일 상담도 전개하고, 태국관광 설명회 때는 연단에 나가 시청각 교재를 사용하여 태국의 국제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 및 여건 등에 대하여 장시간 브리핑을 하기도 했다.

그의 소개 지역과 범위는 태국 전국의 도시와 섬과 산, 그리고 공항 및 컨벤션 센터 등 전방위적인 지식과 정보를 자랑하는 해박한 수준이었다.

우선 서론 격으로, 그가 종사하는 기관의 위상과 업무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태국 컨벤션 & 전시사무소는 MICE산업을 다루는 태극의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총리 직속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그만큼 이 사무소의 역할은 국제적인 대소 각종 행사 및 외래객 유치 등 국가의 전략적 과제를 다루고, 국제행사 전반에 걸쳐서 기획하고 준비하고 프로모션을 하는 동시에, 각종 행사 시에는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전문적인 업무 협조를 제공한다.

따라서 국가기관과 관광산업 내의 개별기업들과의 연결 및 협력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더욱 많은 국제행사 및 전시회가 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판촉업무를 진행하기도 한다.

태국은 세계적인 국제회의 개최국으로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전문적인 역량과 시설을 자랑한다고 솜프롬 본부장은 강조한다.

그의 역할은 공공부문과 민간 산업분야를 연결하며, 전문적인 인력들을 잘 활용하여 각 분야 업무의 수행을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전체적인 산업체 간의 균형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종합적인 업무영역이라고 간단히 소개한다.

.

 
와라폼 솜프롬(Ms. Warapom Somprom) 여사는 이 사무소의 동아시아지역본부장으로서 포라메트 신노 (Mr. Porameth Shinno) 동아시아 지역담당부장(옆 사진 오른편)과 함께 당시 로드쇼에 참가하였다.

솜프롬 본부장은 여행업계 경력이 풍부하고 국제적인 인맥이 탄탄하다.

한국의 여행, 관광업계 주요인사들과 업체들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오랜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누구 누구 이름을 거론하며 유쾌하게 웃는다. .

그는 태국관광청 3년, PATA총회 태국지부에서 5년, 그리고 현재 컨벤션센터에서 5년째 일하는 등 다양한 경력들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업무들이 종합적으로 빛을 발하여 태국의 국제회의 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 한국도 이들 여러 국가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국제회의산업의 세계적 중싱권이 되어야 하겠다.

태국 컨벤션사무소의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인터넷 웹사이트 www.tecb.or.th를 참조하면 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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