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빠른 개발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 신도시다. 특히 올해 초 인구 9만 명을 돌파하면서 주거, 상업, 업무지구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새롭게 상권이 형성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청라지구맛집, 인천서구맛집이 즐비해 있기도 하다.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신도시답게 다양한 문화, 상업 시설이 가득하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멀티플렉스 극장, 패스트푸드점, 쇼핑몰 등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랜드마크로 불리는 마천루 청라시티타워가 위치해 있어 관광 수입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를 방문했다면 청라호수공원 동쪽 인근에 자리한 청라지구고기집 '탐탐'을 방문해보자. 차별화된 퀄리티를 선보이는 돼지고기, 카페와도 같은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를 두루 갖춰 가족 단위 고객 및 커플 고객, 회식장소로 모인 직장인 고객들이 다수 방문하고 있다.
탐탐은 숙성 제주 생고기 전문점이다. 제주도 현지에서 항공 직송으로 고기를 공급 받아 선보이는 만큼 신선하고 질 좋은 맛을 체험할 수 있다. 업체 대표의 친인척이 제주도 현지에서 직접 도축을 하는 만큼 전날 공정을 거친 고기만 소량으로 즉시 사용된다. 탐탐의 주 메뉴는 탐탐삼겹, 탐탐오겹, 탐탐목살, 탐탐껍딱(돼지껍데기) 등이 있다.
숙성 과정을 거친 엄선된 돼지고기 맛을 선보이는 만큼 차별화가 두드러진다. 특히 숙성된 제주 돼지 특유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깊고 진한 풍미가 가득한 육즙이 고스란히 나타나 고객 입맛을 충족시켜 준다.
115년 전통 무쇠팬의 원조인 미국 'LODGE' 사의 그릴을 사용해 고기 맛이 더욱 돋보이는 것도 포인트다. 고기가 빠르게 익는 것을 도와 육질의 탄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파무침, 김치, 무절임, 각종 쌈채소 등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해 돼지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알싸하면서도 얼큰한 고추장찌개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삼겹살 맛집으로는 드물게 카페형 인테리어를 구축,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덕분에 탐탐 단골 중 커플 고객이 많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모임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고기 뿐 아니라 불판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최상의 제주 돼지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숙성고를 공개하고 있어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