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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MAX FC' 국내 최초 격투기 공개방송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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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MAX FC' 국내 최초 격투기 공개방송 열린다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07.04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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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격투기로 함께 모이자”

국내 최초 격투기 경기와 스포츠 예능 공개방송이 함께 열리는 독특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오는 7월14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는 스포츠 팟캐스트 1위 방송 팟빵 ‘싸움의 기술’ 팀과 합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격투기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싸움의 기술은 개그맨 윤형빈과 미키광수, 싸비MMA 이재선 감독이 공동 MC로 진행하고 있는 격투기 팟캐스트 이다. 100만 이종격투기 팬을 대상으로 출발한 싸움의 기술은 방송 시작 3개월만에 월평균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팟빵 팟캐스트 스포츠 분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타로 통하는 개그맨 미키광수의 촌철살인 독설 개그와 13년차 베테랑 개그맨 윤형빈의 유려한 진행, 국내 TOP3 MMA 감독으로 손꼽히는 명장 이재선 감독의 전문성이 더해지며 격투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싸움의 기술 공개방송은 MAX FC 메인 이벤트 대회가 열리기 직전인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미키광수와 윤형빈의 입담 대결은 물론 스타 파이터와 레전드 챔피언 등 격투팬들의 이목을 끌 만한 게스트가 참여해 역대 최고의 격투기 공개방송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싸움의 기술 방송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총 100명의 격투팬들이 공개방송 방청객으로 초대되며, 현장을 찾은 MAX FC 관객 역시 방청과 관람이 가능하다. MAX FC14 ‘더피플스챔피언스’는 칸스포츠 쇼핑몰, MAX 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싸움의 기술과 MAX FC의 콜라보레이션 공개방송은 국내 최초 격투기 공개방송이라는 성격에 걸맞게 국내 격투기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격투 관계자와 샐럽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평소 격투기에 관심이 많았던 탤런트, 가수, 개그맨은 물론 레전드급 복싱 챔피언, UFC 출신 MMA 파이터, K-1 출신 스타 파이터 등 각개각층의 다양한 샐럽들이 격투기를 중심으로 한데 모인다. 여기에 한중일을 대표하는 격투기 단체 CEO는 물론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격투 비즈니스 관련 투자자도 현장을 찾아 유래가 없는 ‘격투 관계자 총출동’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개방송 이후에는 MAX FC 챔피언 윤덕재의 2차 방어전, ‘보험왕 파이터’ 황호명과 ‘맘모스’ 장태원의 슈퍼미들급 초대 타이틀 매치, ‘불도저’ 김소율과 ‘슛복싱 자객’ 유리카가 벌이는 한일전 등 다양한 매치가 준비되어 있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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