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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크올, ‘음실련’과 업무협약 및 해외음악저작물 이용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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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크올, ‘음실련’과 업무협약 및 해외음악저작물 이용계약 체결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7.0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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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크올 태그뮤직 유진철 대표, “음반시장 활성화 위해 기술과 자본력 투입” 의사 밝혀
▲ ㈜텍크올 태그뮤직 유진철대표(사진 오른쪽)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김원용 회장이 공동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 및 해외음악저작물 이용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오디션 기반의 플랫폼에 독특한 게임요소를 가미해 팬덤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텍크올(대표 유진철)이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련’)와 공동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음실련’이 대리 중개하는 실연이 사용된 음반(이하 ‘관리저작물’)의 사용료 지급에 관한 해외음악저작물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음실련’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음원제작 및 홍보 마케팅 채널에 관한 상호협력 ▲저작권 협의 및 저작권에 관한 상호협력 ▲음원 데이터베이스 활용에 관한 상호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양 기관에 도움이 되는 업무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음실련’ 김원용 회장은 "‘㈜텍크올’과의 이번 업무협약 및 해외음악저작물 이용계약을 통해 ‘관리저작물’에 대한 사용료를 ‘음실연’ 회원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이로 인해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텍크올’의 유진철 대표는 “‘㈜텍크올’의 독창적 서비스 플랫폼 브랜드인 IMO 플랫폼과 ‘음실련’의 만남은 큰 의미가 있다"며 “IMO 플랫폼을 통해 ‘음실연’ 소속의 저평가된 또는 무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투자를 받은 창작물로 기간과 금액 대비 기존 음반시장에서 보다 탁월한 수익실현이 가능해 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음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술과 자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의사를 밝혔다.

▲ ㈜텍크올 태그뮤직 유진철대표(사진 가운데)와 ‘음실련’ 김원용 회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음실련’ 사용료사업팀 김성록 팀장, 김원용 회장, 유진철 대표, ㈜텍크올 정찬우 뮤직 어드바이저, ㈜텍크올 유원진 홍보이사. 사진=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IMO는 Initiative on Media Contents Ownership의 약자로, 태그올(TagAll)의 IMO 플랫폼 내에서는 일반인 투자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 혹은 무명가수에게 투자하고, 투자된 음원이나 가수의 저작물을 대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횟수에 따라 그 수익금의 일부를 배분 받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어플을 통해 내가 투자한 가수의 위치정보를 알 수도 있고 친분도와 후원 현황을 쉽게 알아볼 수도 있다.

태그올(TagAll)의 IMO 플랫폼은 게임의 요소가 결합된 서바이벌 공개 오디션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등 “무명가수 수퍼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이면서 소액의 투자만으로도 기존 저작권 산업의 수익배분과 비교했을 때 5배에서 10배 이상 수익실현이 가능한 독보적이고 탁월한 플랫폼 사업으로 알려졌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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