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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폐차장을 공원처럼"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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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폐차장을 공원처럼"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8.07.03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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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리는 장마철 환경오염 막는 친환경 폐차장
동강그린모터스 친환경 폐차장 <사진= 오혜성>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장마철 집중호우 폐차장에서 흘러내리는 빗물로 환경을 오염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동강그린모터스 폐차장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예비군 훈련장 옆에 위치한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는 장마철 빗물이 흘러내리면 폐차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폐차장을 공원처럼 만들고 싶다 고 말했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 <사진= 오혜성>

최호 대표는 원래 건설업에 30년 정도 종사하다가 건설업이 언론이나 매체 등에 비리의 온상 비자금의 온상으로 비춰지는 그런 점에 회의감을 느껴 다른 사업을 구상하다가 폐차장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폐차장이 이렇게 더러울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고, 조사를 해보니 옛날에 지어진 폐차장은 건물 바깥에서 맨바닥에 폐차를 하다 보니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흘러내리는 빗물로 환경이 오염이 되고 그래서 실내에 짓자 생각을 했는데 마침 법이 또 그렇게 개정이 돼 있어서 폐차장을 실내에 짓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또 "이곳에 주말이나 휴일에 사람들이 와서 놀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화를 하는 것이 꿈"이라며 "그런 바람을 담아 폐차장에 분수대도 만들고 나무를 심어 조경을 해 친환경 폐차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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