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29 (목)
[인터뷰] 치과전문의가 인정하는 구강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아미덴 강희문 대표
상태바
[인터뷰] 치과전문의가 인정하는 구강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아미덴 강희문 대표
  • 성진용 기자
  • 승인 2018.07.03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 시장 진출과 큰 호응으로 해외 수출까지 이루다

[KNS뉴스통신= 성진용 기자] 치아건강에 대해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일상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적절한 제품으로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치과전문 브랜드 아미덴이 주목받고 있다. 아직까지는 치과병원업계에서 더 인지도가 있지만 앞으로 상품의 대중화를 추구하여 일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다각도로 시장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린 끝에 32개국 수출을 확정지으면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백화점, 브랜드몰 등에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퓨어덴탈의 강희문 대표를 만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미덴의 현주소와 전망을 들어본다.

치과전문의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 아미덴
의료기구를 중심으로 하는 퓨어덴탈에서 구강위생용품 시장을 겨냥해서 출시한 브랜드 아미덴이 전문성을 입증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미덴은 치과용 기능성 칫솔, 치간 칫솔, 아이스팩, 어린이용 칫솔, 치과용 LED 광중합성기 등 구강 관련 제품들을 제조한다. 주력 제품인 칫솔과 치실 등은 국내에 제조 설비를 갖추어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Dupont사의 Tynex원사를 칫솔모로 사용함으로써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강 대표는 “현재까지는 치과병원, 임상 장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제품군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미 치과의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만큼 품질 측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미덴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17 기업대상’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미덴의 주력 상품인 칫솔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그립감과 교정용 및 일반용 등 사용 목적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 확보 또한 강점이다. 현재 교정 일반모, 교정 슬림모, 일반모, 일반 슬림모, 이중 슬림모 등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구강 상황에 맞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아미덴이 전문적 치과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강 대표의 경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강 대표는 치과 관련 업체에서 영업사원으로 7년간 재직하면서 업계의 동향과 제품의 특성, 차별화 등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었고 전문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군을 겨냥해 퓨어덴탈과 아미덴 브랜드를 설립했다. “밝은 미소를 꿈꾸는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는 강 대표는 직원들이 직장생활과 자신의 삶을 병행하면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야근을 없애고 근무 환경에서의 자율성을 대폭 늘리면서 직원들이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의 행복과 회사의 성공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강 대표는 회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서는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시사뉴스앤(&) /아미덴 강희문 대표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 대중에게도 인정받다
현재 아미덴은 치과 등 병원에 주로 납품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대중을 겨냥해 시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 초 법인을 설립하여 아미덴의 성장에 열정을 쏟으면서 대중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법인을 세우고 외형을 확장시켜 나가면서 2018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는 강 대표는 대중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내세웠다.

브랜드 홍보의 일환으로 국내외 박람회와 전시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2017 DENTEX’, ‘2017 SIDEX 서울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하여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성공했으며 ’세텍메가쇼 2018 시즌1‘에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도 참가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대중화를 겨냥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장 진출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단기간에 영업망을 확충하면서 다양한 루트로 제품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현재 삼성 웰스토리몰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에 특판 형태로 칫솔, 치실, 혀 크리너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험회사를 통한 특판을 더욱 늘려 나갈 예정이다. 제품의 전문성과 가격 경쟁력 모두를 보유한 만큼 보건소에도 입찰을 시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리테일샵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미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의 인터넷몰에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한 끝에 32개국 수출이라는 쾌거도 이루었다. 

앞으로도 퓨어덴탈은 의료기구에 주력하여 치과병원과 임상 업계에 매진하는 한편 아미덴은 일반 시장을 겨냥하는 이중 전략으로 전문적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미덴은 고급형부터 저가형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여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과 전문의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이자 “대중화”를 모두 잡기 위해서 강 대표는 품질과 가격 모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제품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       

사진= 시사뉴스앤(&) / 아미덴의 제품사진

성진용 기자 media675@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