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취임식 대신 재난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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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취임식 대신 재난대비 현장점검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7.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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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군수가 2일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에 따라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곽용환 군수는 2일 많은 비와 함께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현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1일 오전 간부회의를 소집해 재해대비 태세 구축과 농가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가 불가피하다는 곽 군수의 판단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취임식과 관련해 참석을 희망하신 많은 군민여러분께 송구스럽고,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곽 군수는 취임 첫 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배수장 등 피해예방지구를 방문하는 등 군민중심의 민생행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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