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취임식 대신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로 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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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취임식 대신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로 공식 업무 시작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7.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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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2일 민선 7기 제10대 이승율 청도군수의 취임식행사를 충혼탑 참배와 취임선서를 하는 것으로 간소화하고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 개최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승율 군수는 이날 오전 제1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과 9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및 집중호우대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북상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청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태풍 등 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사태 우려지역 및 상습수해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상황근무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청도군은 7월 1일부터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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