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태풍 '쁘라삐룬' 대비 피해예방 총력
상태바
칠곡군, 태풍 '쁘라삐룬' 대비 피해예방 총력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7.02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지난 27일~28일 장마전선에 따른 평균 127mm 집중호우에 이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1일 8시 50분 및 2일 새벽 4시 20분 호우 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3일 자정까지 최대 예상 강우량이 110mm 내릴 것으로 발표돼 칠곡군은 2일 오전 부군수 주제 태풍대비 긴급회의에서 부서별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구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인명보호, 시설물관리, 농작물관리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부서 전 직원은 재해 취약지역과 주요 공사현장, 침수 우려지역에 대해 직접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