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기 오피니언 더블
[기자수첩]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신임 관장 취임…"전시·홍보 전문성 강화 나서야"
정양수 기자.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7월2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안성시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민선7기 새 수장을 맞는 축제가 이어진다.

모든 신임 단체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신임 관장의 취임식도 염태영 수원시장의 3기 출범과 동시에 축하 메시지를 받게 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이후 경기도내 최초로 공공미술관으로 인증됐고 최고 시설의 수장고에도 100여점이 넘는 작품을 채우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로 향해가고 있다.

급하게 생긴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지만, 성장의 속도와 비례해서 나혜석 재조명 등 전시, 교육, 시민친화 미술관 등의 업적들을 차례로 쌓아올리며 타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외형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아름다움을 갖춘 미술관을 시민들에게 선물했고, 시민 눈높이 교육, 기존 수원미협에 위탁되던 수원시미술전시관 재흡수 등을 통해 투명화와 외형적 성장도 또한 이뤄냈다.

신임 관장은 국내 젊은 미술인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분이며 후학 양성을 위해서도, 그리고 수원미술 성장을 위해서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해온 분이다. 그렇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학예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력확충에 나서야 하다는 숙제도 안고 있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최고를 지향하면서도 지방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홍보시스템 구축도 시급하다.

일각에서 수원시립미술관 현 인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분은 구성원들 스스로 업무적 업적으로 통해서 실력을 증명함으로써 수원시 본청의 마인드 전환을 설득해나가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 수원시립미술관이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잘했으면 한다'는 칭찬의 지적임을 다시 한번 새겨듣길 바란다. 지난 3년을 재평가하고 수원미술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길 기원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관련기사

정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