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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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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업무 협약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6.2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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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청소년 맞춤형 지원 사업’ 협력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학업중단 청소년 맞춤형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교육감, 김동환 원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특성에 맞춰 사업 운영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사업은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자립 지원을 통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학업에 복귀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업중단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위탁운영을 맡아 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숙려 기회를 부여하는 ‘학업중단 숙려제’, 지역교육청별 꿈키움멘토단 구성, 대안교실 운영 등 학업 중단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국적으로 학업 중단 고교생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충북교육청 고교 학업 중단 비율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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