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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당기는 열대과일이 대세… 울산 아이스크림 할인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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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당기는 열대과일이 대세… 울산 아이스크림 할인점 주목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6.2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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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망고, 리치, 아보카도와 같이 무더운 지역에서 재배된 열대 과일로 만든 여러 제품이 식품업계에 쏟아지고 있다. 열대 과일은 당도가 높고 향미가 풍부하여 인기가 좋은데 이에 맞게 다양하게 출시되는 제품들이 더운 여름을 맞이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한낮 더위로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철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특히 달달하므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당도가 높은 열대 과일이 함유된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열대과일은 과거와 다르게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과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2000년~2016년 열대 과일의 수입량은 연평균 5.2%씩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 순위로는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용과 순이다.

달콤함과 톡톡한 식감을 자랑하는 열대과일이 함유된 디저트 중에서도 여름의 강자는 역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업계에서도 다양한 과일이 함유된 신제품 출시가 활발하여 바야흐로 열대과일 전성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다양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출시 소식에 아이스크림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전문 할인점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영마트 남구달동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그 주인공이다.

울산 아이스크림 할인점인 이곳은 300여 가지의 아이스크림을 시중가보다 3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매장 내 냉동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대량 구매도 가능하며 박스판매도 하고 있어 단체주문 시에도 부담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영마트 남구달동 아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야외 어린이 행사, 회사 행사에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찾는 고객이 많아졌고, 간편한 박스 구입과 시중보다 저렴한 점이 이곳을 찾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이 밖에도 초등학생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부담없이 방문한다”고 전해왔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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