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동해시는 10월26일부터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제20회 국제로봇 올림피아드 2018 한국대회 2차 본선"이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 산업을 선제적으로 대응 및 주도하고 청소년들의 과학 마인드 함양과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2차 본선에는 전국 초중고교 200여 팀, 약 600여명이 출전하여 종목별 기량을 겨룬다. 아울러 가족 로봇경진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봇 올림피아드 대회는 로봇에 관심있는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예선과 국가별 예선을 거쳐 최종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이번 동해시 대회에서 본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시관계자는 “국가적 전략 산업인 과학인재 육성에 발맞춰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로봇 산업 붐업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대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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