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6월 28일 논현로 인근에서 교통안전 보행교통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행교통 안전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논현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시간대에 맞춰 은봉초, 동방중, 논현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논현로 일대에서 횡단보도 앞 안전서행 계도와 교통신호 지키기 홍보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교통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계도는 물론 보행질서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행교통사고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