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하절기를 앞두고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2018년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의 의무가 없는 관내 50인 미만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등 25개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관리자 및 종사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에 대한 이해, 식중독 예방요령, 식품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수칙 등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손씻기 요령, 급식위생 및 영양관리방법, 조리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방법, 각종 홍보물 배부 등 어린이 급식에서의 영양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최근 예년보다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특히 하절기 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적인 급식은 물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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