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훈석 기자] 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통툰'이 일산 백석점 오픈에 이어 망리단길점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전국적인 가맹사업의 확장을 발표한 이후 17곳을 오픈했고 추가로 이천터미널 점, 왕십리역점, 전주 삼천동점 3곳이 오픈 예정을 앞두고 있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망리단길은 망원역에서 망원시장을 지나 맞다는 포은로와 망원로 인근에 형성된 상권이며, 망원동과 경리단길의 합성어로 20~30대 젊은층이 즐겨 찾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근에 유명 카페와 맛집, 그리고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고, 젊은층들의 손꼽히는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져 있으며, 지리적으로 주변에 망원역이 위치해 있고 접근성이 유리하며, 매장 주변으로는 다양한 카페와 식당들이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특유의 젊고 세련된 활기찬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고객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도서 1만7000여권 과 함께 볼로네제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투움바 파스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통툰 관계자는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홍보비, 로열티가 면제이며 1:1대 슈퍼바이저가 파견되어 매장이 안정화가 될 때까지 본사가 지원해 예비 창업주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을 지원할 수 있을 만큼 가맹점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했으며 본사와 함께 양과 질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들과 상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주 수요일 2시 7시에 무료로 창업설명회를 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훈석 기자 hspark@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