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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전한국인 수상자 이주석 중령, 수지침봉사로 지속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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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전한국인 수상자 이주석 중령, 수지침봉사로 지속 도전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6.28 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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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페스티벌 7전 8기 기념 현장서 응급처치,수지침 봉사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KBS스포츠월드(88체육관)에서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펼쳐지는 ‘도전페스티벌”에서 세계기록대회와 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후원금 모집행사를 한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하고 KNS뉴스통신이 주관하는 이날행사는 모집된 후원금은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한다. 조승환씨는 이번 도전페스티벌에서는 ‘세계최장 얼음위에서 서있기’로 기네스에 도전하고, 어린이재단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또 하나의  나눔은  수지침 봉사이다. 수지침사인 이주석 중령은 육군본부 기참부 재정계획과에 근무하고 있고 현재까지 29년째 군 복무하고 있는 현역 군 장교이다. 국가와 군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누군가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삶을 살고 싶어서 10년전에 수지침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재까지 8년간 전⦁후방 각지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수지침 무료 봉사를 계속 해오고 있다.

주로 GOP⦁해안에 근무하는 장병들과 또 의료사각지역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에 수지침이나 기마크봉등 다양한 자극을 통해서 통증을 효과적으로 쉽게 해결해주는 방법으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를 해오고 있다. 그동안 주변 노인정이나 요양원에 지속적인 봉사로 400회가 넘게 봉사를 해오고 있고, 또한 지금까지 봉사해준 인원만도 2만 5천명이 넘을 정도이다.

그동안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강원도에서 대민지원 자치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새로부임해 가는곳마다 자치단체장들로부터 감사패나 표창장을 다수 받기도 하였으며, 특히 최근에는 국방일보와 국방TV에서 ″우리부대 명품전우″에 소개 되기도 하였다.

서금요법은 안전하고 위험과 부작용이 없으며 효과반응이 우수하고,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고, 자신의 건강과 가족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치유력을 활성화하여 건강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건강관리 방법이며 남은 군생활 뿐만 아니라 전역후에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봉사의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도전페스티벌 7전8기 도전의 날에 행사장 안에서 응급처치 및 수지침⦁서금요법 봉사를 하기로 했다. 행사도 관람하고 의미있는 주인공에게 수지침⦁서금요법을 원하는 분은 현장에서 누구나 시술(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도전페스티벌은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국제음악,K-POP,태권도,무술,기록대회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들로 쉼 없이 이어진다. 이날 30개국 이상의 외국인들과 15여개의 나라 주한외교 대사들이 참여하여 국제문화교류를 체험하고 수상하게 된다. 나라별 문화체험 전시관과 음식체험을 할 수 있게 30개 전시관을 준비했다. 이날 국내 최대 드론업체인 골드론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행사 및 시상식에 참여하여 4차산업혁명의 꽃을 경험하게 한다. 외국인을 위한 한복을 준비하여 직접 입고 활동하고 사진촬영 할 수 있는 한복체험 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민국 국내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기네스 신청을 위한 도전이 다수 선보인다. 시니어 500명이 동시에 댄스를 하는 단체기록도 볼만하다. 행사 참여인원은 2000명이 넘을 것으로 행사관계자는 말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7전8기의 도전정신을 기념하고 전 국민이 도전을 시도하는 개척자 정신을 갖자는 의미에서 매년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선포하고 작년에 이어 여섯 번째로 국내 최다 기네스인이 모인다.

조영민 기자 tree4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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