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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험프리스(K-6) 정문 앞 ‘오딧세이 이글 3차’ 미군렌탈하우스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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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험프리스(K-6) 정문 앞 ‘오딧세이 이글 3차’ 미군렌탈하우스 전성시대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6.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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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지난해 7월 주한미군의 지상전력을 지휘 통제하는 미8군 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해외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평택미군기지가 완성됐고, 올 2월부터 메인포스트에 있는 주한미군사령부 선발대가 이전을 시작했다. 본대 또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해 오는 9월까지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부동산전문가는 “미군렌탈하우스는 같은 규모의 주택을 한국인에게 임대하는 것보다 미군에게 임대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며 “특히 미군 렌탈하우스 중 기지 인근에 조성된 곳들은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이를 노리는 건설업자와 투자자들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평택 내에는 전체 병력의 약 40%정도가 유입됐고 향후 이 수치가 더욱 증가하게 된다. 추가적인 미군 유입과 수많은 미군 가족들이 평택으로 들어오며, 평택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미군이전이라는 최대 호재로 주목 받고 있는 평택이지만 지역 내 주거시설이 모든 인원을 흡수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책으로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가 떠오르고 있다.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는 임대료가 높고 연체위험이 적은 투자처로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인정받으며, 미군 렌탈하우스는 평택을 투자의 메카로 떠오르게 했다.

실제 평택에 자리잡게 될 주한미군의 수는 약 4만5000여 명에 달하며, 한미연합사령부를 시작으로 UN 주한미군 사령부, 미8군 사령부,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개 미군기지 가운데 90%가 넘는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된다. 군속이나 가족까지 함께 더하며 약 8만5000여명의 인구가 증가하게 된다.

이런 평택에는 약 8000여 세대의 렌탈하우스가 필요한 상황이며, 최근 1차와 2차 모두 이미 완판 신화를 기록한 화제의 미군 렌탈하우스 ‘오딧세이 이글 3차’가 캠프험프리스(K-6) 정문 앞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탁월한 입지를 선점한 미군 렌탈하우스로 또 한번의 성공신화를 기록할 것이지 귀추가 주목 된다. 오딧세이 이글 3차의 규모는 지하 6층~지상 14층 총 112실이며, 근린생활시설 4개 점포로 구성된다.

K-6 험프리스 정문에서 불과 300m 거리 내외에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주변에 형성돼 있다.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로데오상권과 인접해 미군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주한미군이 100% 이전하는 2020년까지 이태원에 버금가는 대규모 마켓이 형성될 것으로 알려져 프리미엄으로 인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수혜효과를 기대하는 상업 관련 종사자들도 증가세를 보인다. 지역 내 땅값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중이며, 이런 주변 개발호재들이 오딧세이 이글 3차 미군 렌탈하우스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오딧세이 이글 3차가 들어서는 평택은 삼성반도체 단지 조성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등 잇따른 호재와 더불어 수서발 SRT 개통으로 서울 강남을 19분대 진입 가능한 교통망도 확보했다.

특히 미군 렌탈하우스는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세금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납부하기 때문에 월세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SOFA 협정에 따라 오는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되도록 돼 있어 향후 40~50년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오딧세이 이글 3차는 주한미군과 투자자 모두에게 환영 받고 있는 대표적인 미군 렌탈하우스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호재를 타고 수많은 미군 렌탈하우스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딧세이 이글 3차는 1차와 2차를 완판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에 대한 특성 파악과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또 한 번 성공적인 분양을 확신한다”며 “미군이 선호하는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춘 맞춤설계와 바베큐장, 휘트니스시설, 썬텐장, 옥상하늘 정원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시설, 편리한 주변 환경을 모두 갖춰 차별화된 가치를 알아본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군 렌탈하우스 오딧세이 이글 3차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김선영 기자 knsmedi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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