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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영동군, LED교통안전 표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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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영동군, LED교통안전 표지 정비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6.2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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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영동군이 체계적인 지방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영동군은 교통 통행량이 많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방지턱 안내를 위해 기존의 있는 표지판의 교체 및 신설해, 야간에 시인성이 높은 LED교통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범 사업은 도로 형태가 복잡·다양해지고 통행량이 점점 많고 빨라지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야간·우천 및 안개등으로 교통안전 여건이 점점 불리해지지자, 극복 대안으로 추진됐다.

영동군은 교통 통행량이 많은 지역,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대상으로 25개소 지점을 선정해, 방지턱 안내 LED교통표지판으로 교체했다.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의 경각심을 줘 사고위험이 크게 감소됐다.

또한, 이 사업과 더불어 방지턱 안내표지판을 200여개소를 설치하고, 방지턱과 가상방지턱 200여개소를 말끔히 정비했다. 이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됐으며, 지방도로의 전반적인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

박수철 도로팀장은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방지턱 안내 LED교통표지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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