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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 ‘KIND‘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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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 ‘KIND‘ 공식 출범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8.06.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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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우리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설립 기념행사를 오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 5층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 출범행사,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며,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조정식국회의원과 LHㆍ수은 등을 포함한 9개 KIND 출자기관장, 중남미 고위공무원, 건설기업 등 정관계 및 인프라분야 해외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KIND는 ‘세계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KIND, Team Korea’라는 비전하에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사업의 발굴과 추진,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출자 및 금융자문, 외국정부ㆍ발주자와의 협상 지원,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관한 국제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설립행사를 통해 공식 출범하는 KIND가 해외투자개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해외 건설시장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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