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코골이 증상을 개선해주는 의료기기 '코빵밴드'가 소비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마켓 입점을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엠피파마'는 자사의 코골이 증상 개선 의료기기 코빵밴드가 최근 드럭스토어 '롭스(LOHB's)'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롭스는 헬스&뷰티 스토어로 전국 107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롭스 매장 전국 어디에서나 코빵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코빵밴드는 코 중앙에 밴드 타입을 양쪽으로 붙이는 원리의 비강확장기 제품이다. 두 개 밴드 사이에 필름과 얇은 플라스틱이 비강을 들어 올리고 양 옆으로 넓혀주어 코골이 증상을 개선하는데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코골이 뿐 아니라 비염, 코막힘 등의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코빵밴드는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독일 헨켈(Henkel) 사의 친환경 접착제가 사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코빵밴드는 디자인 특허 등록 제품으로 이번 드럭스토어 입점을 통해 코골이 개선 의료기기의 대중화를 이끌게 됐다.
엠피파마 관계자는 "비염, 코골이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코빵밴드 재구매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라며 "기상 후 구내 건조함에 시달리는 경우,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한 경우, 주간졸림증에 시달리는 경우,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 등 일상생활 속 개선 효과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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