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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다양한 체험 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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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다양한 체험 교육 ‘눈길’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06.2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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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호 교육장, “온 마을 함께하는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노력할 것”
영동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문화프로그램을 꾸려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제공=영동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윗마을 마을교육공동체와 더불어 지난 2일부터 ‘마을학교’를 실시로 관내 학생들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윗마을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는 상촌면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아이들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질 높은 문화프로그램을 꾸림으로서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자 시작한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또 삶으로 배우는 도제프로젝트, 마을지도만들기, 상촌마을신문, 인문학교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6월은 지역의 마을체험처를 활용해 천연염색 옷만들기, 찻사발 교실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영동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마을이 배움터, 주민이 교사가 되는 마을-학교 교육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영동군 관내 5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박천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를 넘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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