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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치매안심센터 증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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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치매안심센터 증축 본격 추진
  • 홍돈기 기자
  • 승인 2018.06.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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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삼척시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본격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증축 공사착공 사업을 이번 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도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3억 여원을 투입, 현 보건소 후면부에 지상 3층 H빔 구조 1동과 기존 건물을 증축을 통해 오는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신축동 1층에는 접수대와 치매물품보관실, 2층은 고위험군프로그램실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3층에는 치매가족 휴게실인 가족카페가 설치된다. 아울러 증축하는 보건소 3층에는, 인지재활프로그램실, 치매검진실, 교육상담실 등을 배치하여 단기쉼터, 치매선별검사,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1:1 상담, 검진, 사례관리, 단기 쉼터 및 치매카페 운영, 관련 서비스 안내 및 관계기관 연계 등 치매 관련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관련해  시는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력 을 확보하여 준공과 함께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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