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 아곡지구에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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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남사 아곡지구에 현장민원실 운영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8.06.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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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등 입주민 편의 위해 7월2일~12월말까지 -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말까지 남사면 완장리 한숲시티 스포츠센터 지하2층에 남사아곡지구 이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용인 한숲시티는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 34만7962㎡에 6800세대, 2만여명이 입주할 아파트로 오는 30일 준공 예정이다.

남사아곡지구 현장민원실에는 6급 팀장과 5명의 직원 등 6명이 오전9시~오후6시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 신고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입주민들이 차량으로 10여분 걸리는 봉무리 남사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전입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만 출생․사망신고, 인감 변경 신고 등은 이 기간 동안에도 남사면사무소를 이용해야 한다.

구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한숲시티 스포츠센터 지하2층 70㎡규모의 다목적실에 통신‧전기‧인테리어 공사를 했으며 오는 25일 개소해 업무를 준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입주와 관련된 민원을 현장에서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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