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우 기자] 황금 개띠인 2018년, 현재 반려인 1000만의 시대를 맞이했다.
그러나 급속하게 증가하는 반려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출입할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런 반려인을 위해 준비한 캠핑문화축제 친구야 놀자! 올해 첫 스타트를 밟는 2018 반려견과 함께하는 캠핑문화축제 ‘친구야 놀자!’가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항 근처 서신면 장와리 전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에스앤디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업체들과 더불어 반려견의 원조 개 아빠인 이웅종과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의 주최자는 “이번 문화축제의 주인공은 이 축제에 참여하는 반려인과 반려견” 이라고 밝혔으며 “반려인과 반려견이 출입할 공간이 없는 현실을 알리고, 나아가 반려인들에게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저변 확대하여 공존과 화합의 문화적 측면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이웅종 교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 교육 중요성' 특강을 할 예정이다. 반려견과 반려인을 가장 자주 보고 느꼈던 마음이 섞인 특별한 강의로 많은 반려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친구야 놀자 축제 참여자들은 1박 2일 동안 캠핑을 하며 어질리티 쇼, 프리스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캠핑문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꼐 뛰노는 EDM 파티를 진행하며, 펫 패션쇼, 커플룩 대회 등을 통해 반려견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심야 영화 상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놀이로 배우는 훈련교실 그 외에도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친구야 놀자 문화축제는 화성시와 더불어 반려견 캠핑문화축제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주관 방송사인 복지TV를 통해 방송도 연계하여 문화로 구축하며 새로운 화성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현우 기자 xinz693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