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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베개 브랜드 스페셜드림, 거북목 예방 돕는 ‘어린이 경추베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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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베개 브랜드 스페셜드림, 거북목 예방 돕는 ‘어린이 경추베개’ 출시
  • 박훈석 기자
  • 승인 2018.06.2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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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훈석 기자] 많은 부모들이 육아에서 필수로 생각하는 것으로 스마트기기를 꼽는다. 특히 만 2~6세의 아이들은 하루를 스마트기기와 함께하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부모의 제재에서 벗어나 더 많은 시간을 스마트기기 및 컴퓨터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뼈와 근육이 유연한 아이들의 경추와 척추가 위험해지고 있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얼굴과 목이 스마트기기 쪽으로 향하게 돼 C커브의 목이 거북목으로 자리 잡게 되고 허리 또한 앞으로 휘어져 척추가 균형을 잃게 된다. 특히 3~12세 때 최종 키의 80%가 자라게 되는데 이 시기에 목과 척추뼈의 균형을 잃고 성장판 활동 시기가 끝나면 자녀의 키를 키우기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실제 부모의 키가 작은 편이라도 후천적 노력에 의해 자녀의 키가 클 수 있다. 단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키를 크게 하려면 충분한 영양섭취,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 충분한 숙면을 취하게 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중 하루의 1/3이상을 차지하는 수면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런 성장기 아이들의 수면시간동안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되며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친환경 기능성 베개 전문 브랜드인 스페셜드림(대표 오도향)가 정형외과 전문의 주태호 원장과 합작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친환경 기능성 베개 ‘키즈 베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페셜드림의 키즈 베개는 나이, 신장, 성별에 따른 빅데이터와 스페셜드림 관계자의 실제 자녀를 대상으로 디자인하고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주태호 원장은 “아이들의 경추를 바르게 유지시켜주면 충분한 수면을 유도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드림의 키즈 베개는 통풍성이 우수한 2세대 메모리폼인 휘게폼으로 실제 메모리폼과 관련된 전문가가 직접 원료선정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하는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디자인 역시 정형외과 전문의가 성장기 아이들의 경추에 적합한 높이와 모양을 디자인하여 디자인특허를 받았다.

또한 휘게폼은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측정한 포름알데히드 검출 안됨, 아릴아민 검출 안됨, 4대중금속 미검출의 결과를 인증 받았다. 특히 요즘 이슈인 라돈수치 측정결과가 기준치 이하인 0.18pCi/L(안전기준치 4pCi/L)으로 안전하다는 측정결과를 받은 바 있다.

베개커버 원단으로는 아토피와 민감한 피부도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오가닉코튼과 대나무섬유를 사용했다. 대나무섬유의 경우 화학비료와 농약 없이 자라는 대나무를 무형광 처리해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한 통풍성 있는 원단이다. 또한 아이들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 땀과 같은 노폐물 배출을 하기 때문에 오염을 막기 위해 통풍이 되는 방수 속커버를 접목시켰으며 모두 KC인증을 획득했다.

스페셜드림 오도향 대표는 “실제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써 질적으로 보다나은 아이들의 숙면을 위해 키즈 베개를 개발하게 됐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고객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훈석 기자 hspark@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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