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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4년 연속 대상 수상‥명품의 명성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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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4년 연속 대상 수상‥명품의 명성 이어간다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6.22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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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자타 공인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횡성한우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해 명실 공히 명품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횡성한우는 소비자로부터 풍부한 맛과 질 높은 상품으로 오랜 기간 신뢰를 얻어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명품 브랜드로 사랑받으며 홍콩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소비자에게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고 신뢰를 얻은 제품이나 지역특산품에 대해 11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해 ‘한국명품이 세계명품’임을 증명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지난 21일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신동섭 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축산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횡성한우가 4년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을 수상했다.<사진=횡성군>

1995년부터 지난 23년간 약 1000억 원의 투자로, 횡성한우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 온 횡성군은 올해도 2020년까지 소 도체 등급기준 개편에 발맞춰 3억3000만원을 투자, 한우 고품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횡성한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축산경제연구원, 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고품질 연구개발을 통해 한우사육농가 사양조사, 섬세 마블링 생산방법 등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맛 좋은 고품질 한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적인 연구 외에도 횡성한우 부산물 ‘별우별미’ 횡성한우 소뿔 전통공예 ‘소예’ 등 다양한 브랜드 가치 개발을 통해 먹거리를 넘어 문화·예술의 영역까지 횡성한우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신동섭 축산지원과장은 “깊게 우러난 사골처럼 횡성한우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신뢰와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명품화 사업 뿐 아니라 깨끗한 축산농장과 사육단계 HACCP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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